아토피와 활성산소

아토피를 일으키는 주범, 활성산소

아토피의 근본원인은 제각각이라 원인규명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토피는, 몸 안에 들어온 병균체에 대항하기 위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데, 아토피 환자의 경우 이러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이 활성산소가 피부조직을 과산화지질로 변하게 하며 피부보호막 파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항체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침입한 항체를 공격하면서 우리 몸의 지방세포도 함께 파괴하게 됩니다. 파괴된 지방세포를 침입자로 오해한 호산구(백혈구의 일종)가 이를 죽이기 위해 활성산소를 뿌리게 되는데 우리의 정상세포가 활성산소에 산화되어 과산화지질화 되면서 아토피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항체로 오해하는지, 왜 호산구가 지방세포를 공격하는지에 대해서는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오해되는 항체의 종류(알레르겐, 예를 들면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음식 등)가 사람마다 다 틀리는지 등 근본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난동을 부리면서 과산화지질로 변형시켜 아토피를 유발하는 중간 과정은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세포 및 체 조직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겹치게 되어 활성산소가 과다 생성되어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세포막의 지질과 활성산소의 결합으로 과산화지질이 더욱 많이 생성되므로 피부의 보습효과를 떨어뜨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