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발기부전과 활성산소

불임/발기부전의 원인, 활성산소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의 토리 헤이겐(Tory Hagen) 박사는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가 불임 또는 발기부전의 근본요인일 수 있으며 따라서 항산화제가 이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011년 8월28일 보도했습니다.

헤이겐 박사는 불임과 발기부전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산화질소를 파괴하고 그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 활성산소이고 이러한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항산화물질이라고 밝히고 실제로 산화질소의 생산을 증가시켜 주는 방법이 발기부전 치료에 부분적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산화질소의 합성기능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떨어지는데 발기부전도 노화와 함께 나타나며 여성들이 임신을 뒤로 미루면서 불임이 증가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헤이겐 박사는 말했습니다.

항산화물질이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일부 의사들은 이미 비타민C, E와 같은 항산화제를 불임치료에 이용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약리학 연구(Pharmacological Research)'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